영화시장은 올해도 2월 비수기를 피하지 못했으나 한국 영화는 계속 선전했다.
IM픽쳐스가 4일 발표한 2006년 2월 영화시장 분석에 따르면 2월 총 서울 관객수는 399만6천260명으로 631만명이 찾았던 1월보다 무려 36.6%가 감소했다.
1월까지 6개월 연속 전년 동기간 대비 상승 곡선을 그리던 관객수가 7개월 만에 낮아지기도 했다.
작년 2월에는 '말아톤', '공공의 적2' 등이 큰 흥행을 보였으나 올 2월에는 상영 이월작 '왕의 남자'와 '흡혈형사 나도열' 이외에는 특별한 화제작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그러나 서울 전체 관객수중 한국영화 관객 수는 273만 7천700명으로 68.5%를 보여 전년 동기간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한국 영화가 선전한 탓이기도 하지만 해외 영화 상영작중 별다른 흥행작이 없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화시장, 2월에는 역시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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