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을 돌며 1백억원대 도박판을 혼성 도박단 60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방송 조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충남 논산의 한 식당을 급습한 것은 오늘 새벽 4시30분쯤.
돌리다만 화투패가 바닥에 널부러져 있고, 식당 구석구석에서 급하게 감춰놓은 돈이 발견됩니다.
돈을 모두 잃으면 도박장 전주로부터 사흘에 5부 이자로 급전을 빌렸습니다.
[도박단 모집책 : 돈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게 중독성이다 보니까, 저 역시 도박을 하고. 중독성이니까 (도박을) 하는 거지.]]
경찰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가정주부 등 64명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6천만원을 압수했습니다.
설 연휴만 빼고 올들어 매일 도박판이 벌어졌습니다.
보안 유지를 위해 불빛이 새나가지 않도록 창을 모두 가리고 3중으로 보초를 섰으며, 음식도 배달을 시키지 않고 스스로 준비했습니다.
경찰은 64명을 경찰서로 연행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달아난 20여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