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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성큼'

엑스포 공원-중앙과학관 구간…3월 착공

<앵커>

국내 최초의 자기부상열차 상용화 노선이 대덕 특구내에서 이번달 착공됩니다. 대덕특구의 새 명물로 자리하는 것은 물론 국내 자기 부상열차 실용화를 위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의 첫 자기부상열차가 운행되는 노선은 엑스포 공원과 중앙과학관 구간입니다.

기존 대덕로를 가로지르는 고가 형태로 레일이 설치되며 길이는 995m,대략 1km입니다.

출발역사는 중앙과학관 천체관 윗편에 신설되고,엑스포 공원 기존역사는 활용됩니다.

이번달 착공하고 내년 4월 시운전을 거쳐 10월 개통할 예정입니다.

투입 차량은 기계연구원과 민간업체가 개발한 UTM-2 모델로 차량 제작은 완료된 상태.

두 량이 하나로 연결되고 레일에서 1cm가 떠 주행해 최적의 승차환경을 제공합니다.

현재 자기부상열차의 제작기술은 일본과 독일, 한국만 보유한 상태로 운행이 시작되면 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의 활성화는 물론 대덕특구의 명물로 자리할 전망입니다.

[조청원/국립중앙과학관장 : 자기 부상 열차는 첨단 기술의 총아입니다. 우리가 있는 대덕 연구개발 특구의 과학기술의 상징물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첫 번째 상용화인 만큼 국내 자기부상열차의 운영모델을 제시하게 되며, 운행개시 후 동남아를 비롯 세계시장 진출도 잇달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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