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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성범죄자 교직 취업 원천 봉쇄

영국에서 성 범죄자의 교직 취업이 원천 봉쇄됩니다.

영국의 루스 켈리 교육장관은 2일 어린이 등 약자들과 함께 일하게 될 사람에 대한 채용기준을 대폭 강화한 법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법안은 고용주는 어린이와 사회적 약자들과 관련된 직종에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에 대해 범죄기록을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범죄자가 이러한 직종에 취업을 신청한 경우에도 벌금이나 실형을 받도록하는 등 처벌 조항을 강화했습니다.

영국 교육부는 이밖에 이 법안이 실행되는 오는 2008년까지의 공백을 메워줄 잠정 조치의 하나로, 학교와 대학 등에서 신규채용할 경우 형사 범죄 기록을 의무적으로 조사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채용이 금지된 모든 성범죄자들에 대한 리스트가 하나로 통합돼 학무모들이 인터넷상으로 교사는 물론 보모나 음악 등 개인교습 강사가 부적격자인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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