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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남북 장성급회담 시작

제3차 남북장성급 회담이 2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시작됐습니다.

북측대표 김영철 중장은 '막중한 사명을 맡고 온 남측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우리 수석대표인 한민구 소장은 이번 회담이 1년 9개월 만에 열리고, 수석대표 지위도 격상된 만큼 많은 문제가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15분 동안 환담을 나누고, 기자단이 퇴장한 뒤부터, 서해상 우발 충돌 방지 방안과 공동어로구역 설정 문제 등에 대해 본격적인 회담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우리 대표단이 출발하기 전, "여유와 인내를 갖고 성의껏 회담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회담단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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