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 생성과정에서 일어나는 DNA 이중나선 손상이 림프암 발생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규명됐습니다.
과학기술부는 2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암센터 등 한·미 공동연구팀이 질환동물모델을 이용한 연구에서 이같은 사실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연구팀은 DNA 손상 감지 유전자가 결손된 생쥐에서 면역세포 생성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다시 결손시키면 면역세포 발달은 정지되고 DNA 이중나선 손상이 지속돼 림프암 발생이 촉진된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질환동물모델을 통해 림프암 발생 촉진 기전을 증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림프암과 백혈병의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치료기술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과기부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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