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제1야당인 국민당은 천수이볜 총통에 대한 탄핵안을 제출키로 했다고 중국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정리원 국민당 대변인은 천 총통의 선언에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그가 대립을 부추기고 불안을 조성해가며 화해를 거부한 것은 '성급한 독립'이라는 극단의 길로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천 총통과 민진당이 민의를 저버린 채 양안의 안정을 파괴하고 대만의 이익에 크나큰 손상을 준 것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신문은 국민당 마잉주 주석이 다음달 12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대만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천 총통 탄핵안 제출에 대한 당의 입장을 알리는 대형 설명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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