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는 오늘(28일) 닷새동안 계속돼온 대정부질문 마지막 순서로 교육·사회·문화분야에 대한 질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개혁 문제 등 정부의 복지정책이 쟁점입니다.
국회에서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더 내고 덜 받는' 개혁이 추진되고 있는 국민연금과 관련해 "국회내에 법안처리 권한이 있는 공적연금개혁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노인들을 시설에 입소시키는 방안보다는 집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미혼모 가정을 기초생활지원금 수급대상자로 포함시켜야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도 국민연금 개혁을 거론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4대 연금 개혁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정부의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서는 출산비용을 일회성으로 지급하기 보다는 둘째 아이부터 만 3살이 될 때 까지 육아수당을 매달 주는 방안을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회는 오늘로 대정부질문 일정을 마치고, 모레 본회의에서 상임위 통과 법안들을 처리한 뒤, 이번 임시국회를 폐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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