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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일본의 우라늄 농축 중단 요청 거부

이란은 우라늄 농축 등 핵연구활동을 중단하라는 일본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일본을 방문중인 마누셰르 모타키 이란 외무장관은 아소 다로 일본 외상과의 회담에서 "핵의 평화적 이용은 이란의 권리"라면서 "연구활동 중지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소 외상은 이 자리에서 국제원자력기구 긴급이사회가 채택한 이란 핵문제 유엔 안보리회부 결의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핵활동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석유수입의 15%를 이란에 의존하고 있는데다 이란에서 대규모 유전개발을 추진중인 일본은 핵문제 안보리회부를 지지하면서도 이란에 대한 제재는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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