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1월의 국제수지를 분석 결과입니다.
우리가정으로 치면, 아버지가 벌어온 돈보다 식구들이 쓴돈이 더 많아서 가계부에 이른바 펑크가 난 셈입니다.
원래대로 하면 작지만 흑자인데 ,계절적 요인을 제거하고 봤더니 적자라는 이야기입니다.
계절조정 경상수지라는 것은 통계를 낼때, 계절적 변수때문에 큰 변화를 겪지 않도록 숫자를 조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달은 방학때니까, 해외여행이 집중되죠.
그러면 연평균을 감안해서 좀 덜어내고, 외국인주주들에게 주는 배당은 3.4월에 절반이상 빠져나가는데 1월달이라면 이건 좀 더하고 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계산해 봤더니 계절조정 경상수지는 지난달에, 5억 7천만달러가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년 10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수출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됐기 때문입니다.
수출이 주는 것은 우선 환율하락때문인데, 달러값이 싸지면서 달러로 돈을 받는 우리 기업들이 수출해 봐야 버는 돈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입니다.
반면에 해외여행은 크게 늘면서 우리국민이 해외나가서 쓰는 돈이 많아진 것이 주된 적자 요인입니다.
지난 한해동안 극심한 내수부진속에서 그나마 우리 경제를 지탱해준게 바로 수출과 경상수지 흑자입니다.
앞으로도 경기회복세가 우리 기대에 못미칠 수도 있다는 불안한 전망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다우지수 11,097.55 (+35.70 , +0.32%)
나스닥 2,307.18 (+20.14 , +0.88%)
S&P 500 1,294.12 (+4.69 , +0.36%)
미국 주가가 오랫만에 큰 폭으로 올라 S&P 500 지수는 4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 안정, 그리고 기업실적 호조가 맞물리며 탄탄한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
뉴욕증시에 앞서 마감한 유럽의 주요국 증시도 4년반만의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를 상승세로 이끈 주된 요인은 유가급락입니다.
뉴욕시장 국제유가가 배럴당 3.0%, 1.9달러 급락하며 61.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최근 석유시장의 최대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던 이란 핵개발 문제와 관련해 러시아가 해결책으로 제시한 이란과 러시아의 우라늄 농축 합작사 설립에 양국이 합의해 불안감이 줄었습니다.
또 지난 주말에 유가급등을 초래했던 사우디 석유시설 테러 우려도 사우디 보안당국이 용의자를 사살·체포했다는 소식에 한층 누그러졌습니다.
국제유가 하락과 함께 홈디포에 이은 제2의 건축자재 회사 로우스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상승에 일조했습니다.
코스피지수 1,374.88p(+9.06p/+0.66%)
코스닥지수 682.33p(+9.39p/+1.40%)
원달러환율 969.00 (+2.60)
국고채3년물 4.84 (+0.01)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이니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느낌입니다.
증권사마다 다음달 주가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낙관적으로 보는 증권사가 많습니다.
이달 내내 1,300∼1,340을 오가는 이른바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는데, 다음달에는 반등하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도는 것입니다.
근거로는 주가가 충분한 조정 기간을 거쳤고 유가, 환율도 좋지는 않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분석을 들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의 3월 전망은 코스피지수가 최고 1,400에서 많게는 1,450까지 오를 것이다 이런 내용입니다.
지난 1월과 2월에 등장했던 각종 악재를 무난하게 극복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상승에 나설 것이란 전망인데, 일부에선 3달안에 1500선에 오를 것이라는 다소 과격한 상승전망을 내놓기도 합니다.
반면 일부에서는 시장의 불안요인이 아직 건재한 상황이라는 점을 들어, 보수적인 투자 자세가 바람직하다는 분석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단 수출증가율이 둔화되고 있고 낸드플래쉬를 비롯한 반도체값이 떨어져서, 증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는 것이지요.
또 수급도 좋지 않기 때문에 요 며칠 주가가 오른 것은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다는 것이지요.
투자는 신중하게 해야되는 만큼 어떤 쪽의 의견을 들을지는 개인의 판단입니다.
또증권사들은 대부분 비관적인 전망보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기 좋아한다는 점도 유념해 둘 필요가 있겠죠?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