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연희 사무총장이 술자리에서 동아일보 여기자를 성추행한 일과 관련해 사무총장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내부는 물론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등 정치권 전체에서 최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가 빗발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전여옥 의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치매노인' 발언 보도에 이은 악재로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대학등록금 격차 커진다]
사립대 등록금의 학교간 연간 차이가 최대 158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서울시내 29개 일반사립대 간 올해등록금을 조사한 결과 자연과학계열은 최대 158만원, 인문사회계열은 109만원에 달하는 것 집계됐습니다. 공학계열은 112만원의 차이가 났고 의학계열의 등록금 격차도 142만원이나 됐습니다. 그러나 등록금 차이 만큼 교육의 질도 차별화 되어 있는 지는 의문입니다. 학교별 등록금 차이를 자세히 보도해 드립니다.
[물류대란 오나?]
전국 철도와 서울메트로 노조가 오는 3월1일 사상 첫 동시파업을 하기로 해 최악의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은 파업을 막기 위해 협상을 계속하고 있지만 임금 인상폭과 직원충원 규모 등 핵심쟁점의 의견차가 워낙 커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철도와 지하철이 예정대로 동시파업에 들어갈 경우 수도권 지하철의 60% 이상에서 운행 차질이 빚어지고 전국 철도 파행운영으로 물류 대란이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필리핀 정국혼란 지속]
비상사태 선포 나흘째에 접어든 필리핀에서 쿠데타 연루 의혹을 받은 해병대 사령관이 전격 사임했지만 휘하 부대원들이 반발하고 나서는 등 어수선한 정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군인들은 5시간 만에 지휘계통 복귀를 결정했지만, 아로요 대통령과 반대파의 갈등이 여전해 긴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농성에는 일부 시민과 야권인사들도 가세했으며 삼엄한 경비가 펼쳐진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경찰에 의해 연행되는 등 혼미한 정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오거돈 해수부 장관 선거법 위반 논란] [붉은 악마, 새 구호 나왔다] [토플 응시료 이중 청구] [경찰 승진 진통 속 연기] [정진석 추기경 기자회견]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리보는 8뉴스의 일부 내용은 실제 방송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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