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다음달 1일 철도노조 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비상수송체제로 전환하고 대체인력 확보를 골자로 한 특별 교통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건교부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KTX는 평상시 대비 34% 정도의 수송율을, 수도권 전철은 39%, 지역간 여객열차는 16% 수준일 것이라며 철도공사 내부 비노조원과 군 인력 등 대체 운송인력 661명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교통상황에 따라, 수도권 전철 운영 구간에는 셔틀버스 1천769대를 투입하고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동시에 택시부제도 해제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파업에 따른 대체수송 수요는 하루 평균 159만명 수준이지만 대체 수송능력은 94만명에 그쳐, 통근버스 이용, 승용차 함께타기 등의 시민운동을 지자체와 공동으로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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