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승 감독의 '혈의 누'가 제17회 유바리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영화는 2004년 김지훈 감독의 '목포는 항구다', 2005년 박흥식 감독의 '인어공주'에 이어 이 영화제에서 그랑프리 3연패를 이뤘습니다.
25일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시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혈의누'는 '영 판타스틱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같은 부문에 진출한 남기웅 감독의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는 심사위원특별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재능 있는 젊은 감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영 판타스틱' 부문은 이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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