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지하철역 내에 첨단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됩니다.
서울 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12월 지하철7호선 건대입구역 승강장에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해 승강장 추락 사고를 막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높이 1m 가량의 철제 기둥 모양인 이 감지기는 승강장 안전선 옆에 55m 간격으로 설치돼, 승객이 안전선 밖으로 나오면 역무실에 신호를 보내는 장치입니다.
신호를 받은 역무실에서는 폐쇄회로 TV로 승강장 주변을 살펴 승객이 지하철선로에 떨어졌을 경우 즉시 구조에 나서게 됩니다.
공사는 다음달까지 이를 시범 운영한 뒤 효과가 좋으면 5에서 8호선 전 지하철역에 설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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