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정진석 새 추기경이 오늘(25일) 서임 이후 첫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이제 소외된 아시아 지역으로 눈을 돌리자고 말했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추기경이라는 중책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며 신임 추기경은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의 상징이었던 김수환 추기경과의 비교도 부담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신임 추기경 : 김수환 추기경이 카리스마가 너무 강하셔서... 어휴...]
오늘 미사는 평신도 협의회의 임원진 출범식을 겸한 자리.
정 추기경은 한국이 필리핀에 이어 동양에서는 두번째 가는 교세를 자랑하는 만큼 이제는 소외된 아시아 지역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고향을 주요 선교 대상국으로 꼽았습니다.
[정진석/신임 추기경 :금년부터 방글라데시, 베트남에서 각각 신학생 2명 씩을 한국으로 초대해서....]
내일 낮에는 일반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 추기경의 첫 미사가 명동성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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