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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삼바 축제' 브라질 카니발 내일 시작

흔히 '삼바 축제'라고 부르는 브라질의 연례 축제 '카니발'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25일) 오전 시작됩니다.

대도시 곳곳에서 벌써부터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이번 카니발 기간 동안 70만명 가까운 외국 관광객들이 카니발의 본 고장, 리우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내 호텔들은 이미 예약이 거의 다 찼고, 공항도 발 디딜 틈이 없다는군요.

특히 올해는 브라질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해인데, 정치인들이 이 기회를 놓칠 리 없죠.

일부 후보는 특정 삼바학교에 불법으로 예산을 지원해 선거 홍보에 이용하려고 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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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 진출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미국에서도 여성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뿌리 깊은 모양입니다.

미국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27%가 대선에서 여성 후보를 뽑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여성은 대통령직을 수행할 역량이 없다"거나, "대통령직은 원래 남성이 해야 한다"는 이유가 절반 가까이였다는군요.

미국인들의 이런 의식은 현재 대선 후보로 거명되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의 당선 가능성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번 조사 결과,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서는 60%가, 라이스는 80%가 대통령에 당선될 리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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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시 행정부가 에너지 소비를 줄이자는 정책 홍보에 요즘 여념이 없습니다.

중동에 치우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춰 보겠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혹시 이런 아이디어는 도움이 될까요?

샌프란시스코 시정부는, 개의 배설물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배설물을 가공해 메탄가스로 바꾼 뒤, 가정용 난방 전력으로 전환한다는 것인데요.

이 도시의 전체 쓰레기 양 가운데 4%가 애완견의 배설물이라고 하니까 이 프로젝트가 잘만 된다면 에너지 걱정을 한시름 놓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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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양의 초콜릿과 와인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그럼 이 둘을 합쳐 보면 어떨까요?

호주의 한 와인제조 회사에서도비슷한 생각을 했나 봅니다.

이 회사는 와인을 만들고 남은 포도 찌꺼기로 초콜릿을 만들고 있습니다.

포도 껍질에서 수분을 빼내고 씨는 가루로 만들어 다른 초콜릿 재료와 섞는데요.

포도 껍질과 씨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초콜릿을 만들어서 좋고 포도 잔여물을 재활용해서 좋고, 일석이조인 셈이죠.

혹시 이 초콜릿을 먹고 취하는 것 아닌가 하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와인과 달리 알코올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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