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미국 주요 항만 운영권을 아랍 기업에게 넘겨도 아무런 안보의 우려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 정보기관들이 안보 위협 문제 등 세세한 내용을 검증했지만 국가 안보에 전혀 위협이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부시 대통령은, 상당수 의원들이 항만 인수를 저지하는 법안을 제출하려고 하자 사상 처음으로 비토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연합의 국영기업인 두바이포트월드는, 최근 뉴욕과 볼티모어 등 미국내 주요 항만 6군데의 운영권을 인수했으며 이에 대해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도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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