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이 100만분의 1인 흑백 이란성 쌍둥이가 영국에서 태어났다고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 노팅엄의 한 가정에서 지난해 4월 태어난 레미와 키언 쌍둥이 자매입니다.
레미-키언 자매의 부모는 모두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고, 흑백 피부 유전자를 가진 두 개의 난자가 동시에 수정을 하는 바람에 흑백 쌍둥이가 태어났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입니다.
보통 흑-백 혼혈인 남녀의 난자와 정자는 흑백 유전자를 모두 갖고 있는데, 이번 경우는 흑인 유전자를 가진 난자와 정자, 백인 유전자를 가진 난자와 정자 등 2쌍이 동시에 수정돼 흑백 쌍둥이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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