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이 공개했던 국가안보회의 상임위 회의록은 청와대에 근무 중인 외교부 직원 이모 행정관이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의전비서관실에 근무하던 이 행정관은 역시 외교부에서 파견 나온 제1부속실 소속 이 모 행정관한테 전략적 유연성에 관한 안보회의 회의록을 넘겨 받은 뒤 최재천 의원에게 보여줬다"고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최 의원이 문건 내용을 베껴 쓰는 동안 이 행정관은 참고 자료로 쓰려는 것으로 인식하고 제지하지않았다고 진술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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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대 본부 건물 앞에서 대학 노정혜 연구처장이 황우석 교수 지지 시위를 벌이던 10여명에게 둘러싸여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본부 건물로 들어가던 노 처장을 황교수 지지자 10여 명이 갑자기 에워싼 뒤 멱살과 머리채를 붙잡고 팔을 비트는 등 폭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시위 참가자들은 노 처장을 폭행한 사람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람이라면서 폭행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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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가운데 특수목적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가 지난해 서울대에 입학한 인문·자연계열 신입생들의 1년치 학점을 분석한 결과, 4.3점 만점에 과학고 출신 학생이 3.65점, 외국어고 출신 학생이 3.54점으로 일반고를 나온 학생의 3.05점보다 높았습니다.
지난해 처음 입학한 지역균형선발 학생들의 평점은 3.17점으로 정시모집 학생들보다 0.12점이 높았고, 지역별로는 서울 출신이 3.16점으로 광역시 3.04점, 시 지역 3.10점 보다 높았습니다.
또 여학생들의 평점이 3.24점으로 남학생보다 0.22점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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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의 대출 조건이 강화되고 금리도 오릅니다.
건설교통부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수요가 급증해 오는 27일부터 지원기준을 현재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에서 3천만원 이하 무주택자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출금리도 오는 23일부터 일반 대출은 종전 5.2%에서 5.7%로 1억원까지 4.7%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 연소득 2천만원 이하 가구는 5.2%로 0.5%포인트씩 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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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추기경의 추가 임명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의 추기경 서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오늘 "가톨릭 교회의 중대한 공식 발표가 오후 8시에 서울 중곡동 천주교 중앙협의회에서 중대한 공식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협의회 사무국장 최원호 신부는 "기자회견을 여는 것을 교황청이 한국인 추기경의 추가 임명을 확정한 것으로 받아들여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지난 한 주 동안 U터가 취재한 뉴스 가운데 돋보였던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입니다.
저소득층 서민들에게 식료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푸드마켓이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했습니다.
서울 중랑구의 한 푸드마켓입니다.
진열된 상품 어디에도 가격표가 보이질 않습니다.
이곳은 기초수급대상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다섯품목 이내에서 식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곳입니다.
[순복/서울 중랑구: 좋은 일을 이렇게 많이 해 주시니 뭘로 보답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의료보험증과 신분증을 가져가서 회원으로 등록하면 됩니다.
이곳에 진열되는 상품들은 모두 후원자들이 기탁한 것들입니다.
[양태경/중랑푸드마켓 운영 책임자 : 후원금이나 기탁받은 물품을 수거해 놓고 스스로 선택해서 가져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이들도 대부분 자원봉사자들입니다.
후원금으로 매장 운영을 돕는 이들도 있습니다.
[김호규/자원봉사자 : 힘들지만 기초수급 자들이 들어와서 가져가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6개 구에서 운영중인 푸드마켓을 내년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화려하고 풍족하지는 않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함으로 언제나 훈훈한 푸드마켓.
근처에 푸드마켓이 있다면 나눔의 손길을 보태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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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체계가 개편되면서 교통카드 이용이 늘고 있는데요.
소액충전을 거부하는 충전소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안수진/고등학생 : 1만원 이상만 충전해 준다고 하니까 불편해요. 학생이라 돈도 없는데...]
카드 업체들은 지하철 역을 이용하면 1천원 단위로도 충전할 수 있다면서충전 거부 업소를 발견할 경우 카드 업체에 알려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온 뒤 북서쪽지방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전국이 영상 5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에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몹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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