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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연예지망생 성폭행 30대 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예 기획사 관계자를 사칭해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중순쯤 서울 영등포역 근처에서 연예인 지망생인 17살 김모양에게 유명 연예인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인근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수첩에서 여성 20여 명의 이름이 나온 것으로 미뤄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다른 죄가 있는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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