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1일) 새벽부터 김포공항 주변에 아주 짙은 안개가 꼈습니다. 가시거리가 50미터도 채 안됩니다. 국내선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는데, 출근길도 조금 일찍 출발해야겠습니다.
송욱 기자입니다.
<기자>
김포공항 주변의 짙은 안개로 오늘 새벽 4시부터 김포공항에는 시정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김포공항 측은 시정거리가 50미터 이하로 항공기의 이착륙이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6시 40분 김포를 이륙해 제주로 떠날 예정이던 KE 1201편이 결항된 것을 비롯해 오전 7시 현재 모두 23편의 국내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9시까지 김포공항 주변의 안개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반면 국제선인 인천공항은 현재 가시거리가 약 천3백 미터로 운항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내륙 곳곳에도 안개가 심하게 끼어서 출근길 교통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동두천과 수원 등의 가시거리가 1킬로미터 안팎에 머물고 있어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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