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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먹을거리도 '특허' 바람

나박김치에서 햄버그 스테이크까지.

겉보기에는 다른 음식 다를바가 없지만, 소금이 거의 안쓰였다는게 특징입니다.

기존 저염 음식의 밋밋함을 극복한 환자용 저염 메뉴로 조리법이 특허 출원됐습니다.

[장재국/CJ 푸드 사업부장 :일단은 환자용으로 하지만 일반인 용으로 시판 가능할 것 같아 특허 출원했다.]

시판 중인 이 두부 역시 특허 공정이 적용됐습니다.

두부를 만들 때 생기는 기포를 기존의 소포제를 쓰지 않고 제거해 두부 고유의 향과 탄력을 살렸습니다.

특허 바람은 주류업계에도 거셉니다.

진로 '참이슬'에는 은 함유 숯으로 알코올을 여과하는 기술이, 두산 '처음처럼'에는 알칼리수 환원 공법이 특허로 등록됐습니다.

이런 특허 열풍에는 차별화 하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다는 식음료 업계의 절박함이 담겨있습니다.

[류영기/풀무원 기술연구소 연구위원 : 생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서 각 분야 첨단 기술과 접목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반도체와 휴대폰 뿐 아니라 이제 먹을거리도 차별화된 특허 기술의 격전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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