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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학계 "줄기세포 수립은 시간 문제일 뿐"

"황우석 사태 영향 크지 않다"…선두자리 되찾기에 '박차'

미국의 줄기세포 연구 전문가들은 황우석 교수 사태에도 불구하고 연구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을 것이며, 인간 배아 줄기세포 수립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줄기세포 학자들은17알 미국 과학진흥협회 주최 연례 줄기세포 심포지엄에서 황 교수 사태의 영향과 이 분야 연구 현황 등을 논의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버드대 의대의 레오나드 존 박사는 황 교수 사태로 이 분야의 기본적인 연구는 6개월,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의 실용화는 3년 가량 늦어질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미국 학계는 한국에게 빼앗겼던 이 분야 연구의 선두자리를 곧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줄기세포 연구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버드대는 17일 줄기세포 연구 분야의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50만 평방피트 규모의 줄기세포 연구센터를 짓기로 하고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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