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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중 한 명인 고건 전 총리가 지방선거전에 정치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 전 총리의 한 측근은 "고 전 총리가 어제(16일) 민주당 한화갑 대표를 만났지만, 어제 만남은 사적인 성격이 강해 정치적으로는 의미가 없다"면서 고 전 총리는 지방선거전에정치개시를 선언하고 나서 활발하게 다른 정치세력과의 연대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어제 만남에서 고 전 총리와 한화갑 대표는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구체적인 협력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한화갑 대표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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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국제기구에 파견할 공무원은 전 부처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하고, 부적격 공무원은 강제복귀를 시키게 됩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최근 OECD가 한국 파견 공무원들이 언어 능력 등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공문을 보낸 사실과 관련해 인선 개선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대상자의 영어능력 등 종합적으로 심사해 파견 여부를 결정합니다.

인사위는 또 파견 뒤에도 재외공관 등의 협조를 받아 복무실태를 연 2회 이상 점검해 부적격자는 강제복귀 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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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경찰청장이 그제 헌법소원을 내고 기자회견을 한 현직 경찰 3명을 문책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하위직 경찰관련 단체가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위직 경찰 중심의 모임인 무궁화클럽은 이 청장이 징계를 언급한 현직 경찰 3명의 변호사 선임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긴급모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하위직 경찰관도엄연한 국민으로서 권리를 침해당했다면 위헌여부를 정부기관에 확인할 수 있는 기본권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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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관객 11명이 숨지고 1백여명이 다친 MBC 가요콘서트 상주 공연장 압사 사고와 관련해 안전 대책을 소홀히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근수 상주시장에게 법원이 금고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시장이 가요콘서트의 최종 결재권자로 직원을 지휘하고 감독할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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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 레이테섬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약 200명이 숨지고 1천500명이 실종됐다고 필리핀 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오늘 산사태는 레이테섬 남부 세이트버나드의 귄사우곤 마을에서 일어났으며 500여가구가 들어선 마을 전체가 무너진 토사에 파묻혔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지금까지 4구의 시신만이 발견됐으며 현장 접근이 어려워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최근의 이른바 친환경 '웰빙' 열풍이 크게 반영된 건축 자재전시회 먼저 보시겠습니다.

또 일본의 이색 얼음 술집 모습 그리고 중국 당국이 골머리를 앓을 정도로 관광객들의 이름 새기기로 훼손돼 가는 만리장성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지난 2004년 대중교통체계가 개편되면서 대대적으로 보급된 교통카드.

할인혜택이 있어서 이용자가 늘고 있지만 충전과 관련된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의 한교통카드 충전소입니다.

5천원 어치를 충전해 달라고 해 봤습니다.

[1천원은 안돼요. 1만원 이상만 돼요. (왜 안돼요?) 지워버렸어요. 귀찮아서.]

심지어 소액충전은 안된다는 안내문을 붙인 곳도 있습니다.

가장 큰 불편을 겪는 이들은 주머니가 가벼운 청소년들입니다.

[안수진/고등학생 : 1만원 이상만 하라고 강요하니까 불편해요.]

충전소들이 소액충전을 거부하는 것은 교통카드 충전 이윤이 적기 때문입니다.

1만원을 충전했을 때충전소가 받는 이윤은 교통카드 종류에 따라 70원에서 150원 선.

충전업자들은 통신료를 빼면 소액충전은 밑지는 장사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설득력이 약합니다.

[황성민/한국스마트카드 홍보팀 : 예전에는 한 번 충전마다 통신료가 부과됐지만 지금은 30회를 한 통화로 부과합니다.]

교통카드 업체들이 충전업자들을 대상으로 계몽 활동을 펴고 있지만 소액충전을 거부하는 곳은
갈수록 느는 추세입니다.

자율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U포터의 지적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8.1도까지 떨어진데 이어 오후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내일 오후부터 풀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등 전국이 영하 13도에서 영하 2도의 분포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남부지방은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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