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국가나 사회가 해야하는 일은 무엇일까?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안들을 내놨습니다.
이정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먹고 사는데 급급해 삶의 질이나 행복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한국인들.
개개인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부터 발벗고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됐습니다.
[권오규/주OECD 대표부 대사 :욕구 변화에 맞춰 질적 변화 쪽으로 바뀌어야...삶의 질로 정책의 목표를 바꿔야 하는 변곡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노인을 돌보는 기능은 상당 부분 사회가 맡아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앨런 칼슨/세계가족회의 의장 : 가정의 장점을 취해 현대 사회에 접목시켜야 합니다.]
기업의 인식변화도 요구됐습니다.
[장하진/여성가족부 장관 : 보육정책,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법제화 돼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를 마음 놓고 쓸 수 있게 해줘야...]
OECD 전문가는 행복정책 수립에는 사회통계를 어떻게 조사하고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엔리코 지오반니니/OECD 통계국장 : 정책입안자들이 현실을 알 수 있는 척도, 통계를 인용해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오늘(17일) 밤 11시 55분 제4차 미래한국리포트 특별대담에서 행복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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