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7일) 새벽에 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화물 트럭이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운전자는 숨졌습니다. 또 출근길에 차량 정체가 무척 심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트럭 앞 운전석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트럭에 실려있던 계란이 깨져 도로를 뒤덮었고, 철제 기둥은 뿌리째 뽑혔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5분 쯤 서울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부근에서 김포공항 쪽으로 달리던 5톤 트럭이 cctv가 설치된 철제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트럭이 뒤집혀 운전자 30살 한모 씨가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3차로를 달리던 한 씨의 트럭이 1차로로 차선을 바꾼 뒤 기둥을 들이받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나 졸음 운전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차량과 견인 차량이 2개 차선을 가로막으면서 올림픽대로 공항 방향은 1시간 넘게 심하게 정체됐습니다.
사고 처리가 늦어져 출근 시간대로 접어들면서 정체는 아침 내내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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