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구순의 할머니가 달려오는 전동차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아들 부부가 사업실패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에이 구순의 할머니가 전동차에 몸을 던졌습니다.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한지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제(16일) 오후 5시 반, 지하철 7호선 논현역 승강장에서 90살 한모 할머니가 선로로 뛰어내려 전동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한 할머니가 지난 해 12월막내 아들 부부가 사업실패로 자살을 한 것을 비관해 왔다는 주변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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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 반 쯤 서울 신월동 가로공원 근처 경사진 도로에서 43살 유모 씨가 자신의 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유 씨는 내리막길에 세워둔 자신의 차가 미끄러지자 두 손으로 막아보려다 넘어지는 바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담당 형사 : 모처럼 직장을 구했는데 사고가 발생하면 회사에서 잘릴 것을 걱정해 사고를 방지해
보려고 몸을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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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쯤 부산 덕포2동 북부노동사무소 앞에서 승용차 두 대가 부딪혀 운전자 한 명이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부산 기장군 내리 마을 앞에서는 17톤급 트레일러가 버스를 들이받으며 6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버스승객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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