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경위 문서검증소위는 외환은행 매각을 둘러싼 각종의혹에 대해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다수의견으로 하는 문서검증 보고서를 채택해 오는 22일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보고서는 외환은행이 2003년 내부 이사회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BIS 비율 연말전망치가 각각 9%와 6%대로 다른점에 대해 검찰조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외환은행 매각을 맡았던 이강원 전 행장과 이달용 전 부행장이 경영고문료 등을 과다수령한 의혹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조사 등 후속조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내용은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측의 주장을 대폭 반영한 것이고 열린우리당측에서는 검찰 수사의뢰에 반대하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아 최종 채택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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