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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잡자" 인터넷 모의 청약 인기

한 부동산 정보업체가 개최한 판교 아파트 당첨전략 세미나장.

최근 판교 열기를 반영하듯 예비 청약자들이 2천 명이나 몰렸습니다.

2,30대 젊은 층부터 노후를 대비하는 노년층까지 연령대는 다양하지만,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예비 청약자 : 다른 데 같으면 나올 필요 없죠. 판교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는 것 아니겠어요? 너무 복잡해서 공부를 해야할 것 같아요.]

판교 분양을 앞두고 예비 청약자들의 고급 정보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지면서, 부동산 정보업체들이 앞다퉈 당첨 전략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참가비는 보통 2-3만 원 정도지만, 최근에는 3일에 50만 원짜리 강의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예비 청약자들의 개별 조건과는 상관없이, 대략적인 당첨 전략만을 나열하는 수준이어서, 큰 도움은 안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예비 청약자 : 안 몰리는 쪽으로 가라. 서판교, 빌라 쪽으로 가라. (당첨 되려면요?) 네.]

판교 신도시 청약이 인터넷 방식으로 바뀌면서 인터넷 청약을 연습할 수 있는 사이트도 속속 생기고 있습니다.

모의 청약을 통해 청약 신청 과정을 익힐 수 있고, 자신의 청약 순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아름/회사원 : 청약을 하려면 공인인증서를 받아야 하는지 몰랐는데 알게 됐고, 실제로 청약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터넷 청약 연습은 금융결제원과 국민은행, 대한주택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인터넷 청약에서 자신의 청약 조건을 제대로 입력하지 않는 등의 실수를 하게 되면, 혹시 당첨이 되더라도 당첨이 취소되고, 청약 통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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