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부터 맞벌이 가정의 24개월 미만 아기에게, 물론 보육원에 맡기지 않는 경우입니다. 월 10만 원 정도씩 보육료를 국가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BS가 개최한 제4차 미래한국 리포트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SBS 미래한국리포트의 행복정책 제안에 대해 정부가 구체적인 방안을 내놨습니다.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만 24개월 미만의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가정에게 내년부터 매달 10만 원씩 보육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하진/여성가족부 장관 : 가정에서 보살피는 전체 40%에 이르는 영유아에 대해 아이 돌봄의 정책을 통해 지원방안을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오갑원 통계청장도 한국 가족의 현실에 대한 세밀하고 구체적인 가족 통계 지표를 만들어 행복정책의 근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엔리코 지오반니니 OECD 통계국장은 국민의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GNH, 즉 국민총행복지수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엔리코 지오반니니/OECD 통계국장 : GDP는 환경악화나 오염처럼 시장서 가격으로 거래되지 않는 것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OECD는 국가 삶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수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SBS는 발표에서 정부가 가족 친화 사회의 구축을 기본 국정목표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아동 지원과 노인 부양을 위한 지출을 크게 확대하고 한국형 국민행복지수를 개발하라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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