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두 달 만에 배럴당 6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에따라 뉴욕증시도 급등했습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세자릿수의 급등세를 나타내며 한 달 만에 만천선을 회복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가 넘게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다음달에 인도되는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오늘(15일) 1.67달러, 2.7% 급락하며 배럴당 59.6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며 미국의 유류재고가 급증하면서 이란 핵문제 등 악재를 압도했습니다.
또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2.3%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근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소비가 예상보다 활발한 것으로 발표되자 경기가 둔화될 것이라는 걱정을 떨치게 된 것입니다.
물론 금리의 추가인상 우려는 있지만 증시는 유가안정과 경기 반등에 더 주목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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