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화재 현장을 직접 연결해서 지금 상황은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용식 기자! (네, 아산 화재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주변에 가스통이 많아서 상당히 위험할텐데 불길은 완전히 잡혔습니까?
<기자>
이 시각 현재 큰 불길은 잡았습니다.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마지막 작업인 잔불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폭발사고가 난지 5시간 가량 지났지만 화재 현장에서는 휴대용 부탄가스 용기가 요란하게 소리를 내며 하나 둘씩 터지고 있습니다.
첫 폭발사고가 난 것은 오늘(14일) 오후 3시쯤입니다.
충전시설에서 발생한 불은 연쇄폭발 사고를 일으키며 순식간에 공장 2개동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45대와 소방관 200여 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위력이 워낙 강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관들은 현장 접근이 어렵자 30m 높이의 사다리차를 동원해 본격적인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폭발사고가 난 대륙제관은 지난 2000년부터 휴대용 부탄가스 용기를 생산해 왔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충전된 제품을 포장하는 과정에서 기계 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 현장감식을 벌여 정확한 폭발사고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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