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이 불행한데 그 나라가 경쟁력 있는 국가가 될 수 있을까요? 세계 각국에서 국민의 행복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정애 기자입니다.
<기자>
[캐런 크라프트/ 미국 미시건 : 정부가 의료 정책이나 인권, 차별을 없애는데 관심을 가지면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레베카 디펀바크 /캐나다 오타와 : (정부가)환경, 동물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OECD 선진국들은 앞으로 국민의 삶의 질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개인의 행복을 측정해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으로 행복지수 개발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나라는 캐나다.
캐나다는 1999년부터 국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정부가 주축이 돼서 캐나다 웰빙 지수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행복지수의 항목은 생활 수준과 시간의 배분, 교육, 건강, 환경, 공동체, 좋은 정치 등 일곱가지 분야입니다.
그 결과 1인당 국민소득은 미국에 비해 5천달러 정도 적지만 행복한 사람의 비율은 미국보다 높아졌습니다.
[한스 메신저/캐나다 통계청 산업분석과 국장 : 웰빙지수를 통해 지도자나 정책결정자가 캐나다를 더욱 행복한 나라로 만드는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많은 선진국들도 '웰빙국가'를 국정목표로 삼고 행복지수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OECD는 한발 더 나아가 사회, 환경 발전까지 고려한 GNH 즉 총국가행복지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엔리코 지오반니니/OECD 통계국장 : 한국은 지난 몇 년간 급직전 성장을 해왔습니다. 문제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인 면에서 균형적인 발전을 하는 것입니다.]
SBS에서는 내일 아침 7시30분 생방송되는 제4차 미래한국리포트 '행복의 조건과 가족의 미래'에서 행복 코리아로 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