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 범국민 대책위원회는 14일 낮 서울 국방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강제 토지수용을 중단하고 예정부지의 문화재·생태 조사에 착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지 확장 대상지가 원앙, 고니 등 천연기념물이 서식 하는 생태의 보고이며 중앙문화재연구원의 지표조사 결과 문화재가 다량 발굴돼, 평택 미군기지 확장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9일 평택 미군기지 근처 58살 이모 씨 집에 총알이 날아왔다고 신고했으나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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