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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눈에 갇힌 뉴욕'

<8뉴스>

<앵커>

미국 동북부 지역에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눈이 내려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는 등 큰 혼란을 빚었습니다.

오늘의 세계,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유난히 포근했던 겨울의 끝자락에 예상치 못한 폭설이 찾아 왔습니다.

뉴욕에는 하루 동안 68cm의 눈이 내려 1869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워싱턴 DC와 펜실베이니아주 등 다른 동북부 지역에도 30cm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관광객 : 애틀랜타로 떠나야 하는데 눈 때문에 갇혀 버렸어요.]

뉴욕 공항에서만 500여 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고 한때 수십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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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짜리 주택에 경비행기 한 대가 곤두박질쳤습니다.

공중 곡예를 하다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입니다.

[비행기가 너무 낮게 난다 싶었는데 공중에서 한 바퀴 돌더니만 곧바로 추락했어요.]

비행기에 타고 있던 두 명이 숨지고, 집 안에 있던 10대 소년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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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으로 몸매를 가꾸는 애완견.

운동이 끝나면 스파와 마사지 서비스를 받고 저지방 아이스크림을 즐깁니다.

뉴욕의 한 호텔이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애완견 대회에 참가하는 견공들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입니다.

특히 올해는 애완견과 주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심령 상담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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