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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속의 봄?

날씨가 하루만에 확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마치 봄 같았는데요. 낮기온이 크게 오른데다 바람도 약해 이대로 겨울이 끝나는 것이 아닌가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기록으로 봐도 오늘 하루는 완연한 봄이었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0.6도를

날씨가 하루만에 확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마치 봄 같았는데요. 낮기온이 크게 오른데다 바람도 약해 이대로 겨울이 끝나는 것이 아닌가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기록으로 봐도 오늘 하루는 완연한 봄이었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0.6도를 기록했고 전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15.9도를 기록했습니다.

대구 14.9도, 광주 15도, 강릉 13.3도 등 어느 지방 할 것 없이 낮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 같으면 3월 중순에나 나타날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졌습니다.

" 화요일(14일)은 비 온 뒤 갬 "

화요일인 내일은 봄을 재촉하는 비도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늦게 갤 가능성이 큽니다.

기온이 높아서 눈보다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강수량도 5에서 20mm가량의 적지 않겠습니다. 특히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강원영서와 강원산간에는 1에서 5cm가량의 눈도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 수요일에도 비/눈 소식 있어 "

내일 내릴 비가 북쪽구름 때문이라면 수요일인 모레는 남쪽을 지나는 구름이 전국에 비나 눈을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구름 역시 눈보다는 비를 뿌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특히 남해안과 제주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목요일부터 차가워질 듯 "

비가 그칠 목요일 오후부터는 공기의 성질이 다시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강추위는 아니지만 며칠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뒤에 찾아올 찬 공기여서 몹시 차가운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낮기온은 영상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고 추위가 상당기간 이어지기보다는 2,3일 정도에 머물 것으로 보여 또 한차례 반짝추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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