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20분쯤 일본 북부 아키타 현의 한 온천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제설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숨졌습니다.
또 한국인 50대 여성 6명을 포함해 온천을 즐기던 관광객 16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은 부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11일 오전 귀국했습니다.
이번 눈사태는 산의 경사면에 쌓여 있던 눈 덩어리가 부근 온천 지역으로 미끄러져 내리면서 발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문가 4명을 파견해 눈사태의 원인과 온천의 안전 조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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