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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이틀째 눈…미시령 전면 통제

<앵커>

어제(7일)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산간에 밤사이에 눈이 더 내렸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져서 산간도로의 차량통행이 다시 좋지가 않습니다.

대관령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조재근 기자! (네, 대관령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보니까 바람이 또 심한 것 같습니다. 밤 사이에 눈은 많이 내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자>

네, 밤새 조금씩 눈이 더 내렸습니다.

강원 영서 내륙과 영동 산간 지방에 많게는 3-4cm 정도 눈이 더 내렸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졌는데요.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곳 대관령은 현재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바람은 초속 10미터 가까이 불고 있어서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원 산간에 남아 있던 대설주의보는 어제 저녁 모두 해제됐지만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로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인제-속초간 미시령 도로는 도로가 얼고, 또 안개까지 심해서 어젯밤 10시쯤부터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산간도로도 곳에 따라 결빙구간이 많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에는 앞으로 1~5cm, 영서지역에는 1~3cm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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