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7일) 전국이 온통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밤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그럼, 녹은 눈이 다시 얼텐데 내일 아침 출근길이 또 걱정입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충청과 호남에서 시작된 눈발이 오늘 새벽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큰 눈을 뿌렸습니다.
오늘까지 내린 눈은 서울 6.8cm를 비롯해, 태백 19.5, 제천 15.8, 장수가 16.3cm를 기록했습니다.
[전준모/기상청 통보관: 중국으로부터 저기압이 서해상을 건너오면서 많은 수증기를 공급받아서 눈구름으로 크게 발달하였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호남과 강원 영동지역은 오늘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또 한차례 큰 눈이 예상됩니다.
예상 적설량은 호남이 5~10, 강원 영동과 충남이 3~8cm입니다.
밤부터는 기온도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대관령이 영하 11도, 광주와 부산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불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지겠고 모레 낮부터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녹았던 눈들이 밤사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할때는 빙판길을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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