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칼람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IT분야에서 두 나라 사이에 전략적 연계를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유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강당을 가득 채운 학생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인도의 압둘 칼람 대통령.
로켓 과학자로 인도 최초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고, 인도를 지금의 IT 강국으로 만든 주역입니다.
오늘(7일) 강연에서도 한국과 인도의 대학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IT 강국끼리의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압둘 칼람/인도 대통령 : 이 대학에서 여러분이 수학이나 생명 공학을 공부할 때 인도의 학생들도 그 교수의 강의를 보고 듣고 질문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한국의 앞선 인프라와 실용 기술에 대해서도 인도의 IT 기반과 접목시키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국의 하드웨어와 인도의 소프트웨어가 합쳐지면 고부가가치 상품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 유비쿼터스 전시관을 찾은 압둘 칼람 대통령은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느라고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10여 분 더 전시관에 머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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