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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산시청 회계장부 집중 분석

'카드깡'으로 수억 원의 비자금을 챙긴 혐의를 잡고 안산시청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경찰청은 압수한 회계장부 60여 권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시청과 경리계장 자택 그리고 가맹점 등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회계장부 등을 분석한 뒤 '까드깡'을 통해 돈이 빠져나간 증거가 나오면 관련 공무원을 불러 조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청은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법인카드로 음식값 등을 계산한 뒤 업소로부터 현금을 받아내 2억에서 3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시청 예산으로 카드 대금을 납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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