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국 눈 소강상태…일부지역 빙판길 예상

대부분 지역 대설주의보 해제

<앵커>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많이 내려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되고 선박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눈발이 가늘어지면서 서울 경기지역은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전국의 눈 상황을 하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기상청은 낮 12시를 기해 강원 영동과 충북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현재까지 기록한 적설량은 서울 6.8cm를 비롯해 충북 제천 15.2, 강원 태백 14cm입니다.

아직까지 미시령과 경북 대구 지방의 7개 지방도 구간의 차량 통행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늘길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오늘(7일) 아침 6시40분 서울발 제주행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 여수 사천, 포항 등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항공노선 63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안 지역의 주요 항포구에는 크고 작은 선박 8천여 척이 대피해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전국적으로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다 서서히 그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저녁 무렵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도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아 전국적인 퇴근길 교통 체증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습도가 높아 붕괴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