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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틀째 많은 눈…출근길 혼잡 없어

항공기 결항·17개 구간 도로 통제

<앵커>

대구와 경북에는 대부분의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틀째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봅니다.

황상현 기자! (황상현입니다) 지금 상황 좀 전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대구와 경북 모든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지만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눈이 그친 상태입니다.

오전 10시 현재 적설량은 문경 14.5cm 비롯해 울릉도 11cm, 영천 8.6, 영덕 8.5, 안동5.6 , 대구 4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은 3에서 10cm의 눈이 더 온 뒤 오후부터 개겠고, 울릉도는 최고 20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눈이 내리자 대구시내 구군청은 새벽 5시부터 직원들을 비상 소집해 제설 작업에 들어가 신천대로와 앞산 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는 어제(6일)와 같은 극심한 정체는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또 낮으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 내린 눈이 녹은데다 어제와 달리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출근길 대혼란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미쳐 제설 작업이 미치지 못한 일부 이면도로와 간선도로에서는 차량 정체와 접촉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항공기 결항도 잇따라 오늘 오전 7시 20분 대구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을 비롯해 국내선 8편이 결항됐고 국제선 3편이 지연 운항됐습니다.

또 팔공산 순환도로와 가창댐 삼거리에서 헐티재 정상까지 그리고 칠곡 동명에서 한티재 정상까지 등 17개 구간에서 내린 눈이 얼어 붙어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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