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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탁금 횡령한 전 증권사 직원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예탁금을 몰래 빼내 사용한 혐의로 전 증권사 직원 34살 백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백 씨는 지난 2004년 11월 고객 김모 씨 계좌에서 2천만 원을 빼내 쓰는 등 고객 3명의 예탁금 1억 7천만 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 씨는 또, 지난해 2월 허가받지 않은 채 박모 씨의 주식을 115차례에 걸쳐 거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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