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황우석 교수는 정부 지원 연구비와 민간 후원금 가운데 62억원을 부당하게 관리하며 사용했던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이 가운데, 24억 7천만 원에 대한 감사 결과를 검찰에 수사 자료로 넘겨서 횡령된 금액이 있었는지 등을 밝히도록 했습니다.
먼저 정부 지원금 10억원은 황 교수 개인 계좌에 들어갔다가 인출되는 바람에 확인할 수 없었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또 민간 후원금 14억7천만원 가운데 7억원은 황 교수 명의로 정기예금에 예치됐고, 7억7천만원 가운데 5만달러는 연구 목적 이외의 곳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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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에 대해 국내판 논문을 실질적으로 작성했던 서울대 강성근 교수가 전격 소환됐습니다.
강 교수는 2005년은 물론 2004년 논문부터 황 교수팀의 연구와 실험 실무를 지휘했던 만큼줄기세포의 조작 과정에 대해 중요 단서를 갖고 있을 것으로 검찰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2004년 논문의 교신 저자로 과기부 세포응용사업단장인 문신용 서울대 교수와 황우석 교수팀의 살림을 도맡은 이병천 교수도 함께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비 사용과 관련해 감사원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자료를 넘김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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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통일부 장관 내정자는 오늘(6일) "용산기지 이전비용은 30억달러에서 50억 달러로 예상했는데 지금은 50억달러에서 55억달러 정도가 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국회 통외통위 통일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용산기지 이전 비용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용산기지의 이전에만 38억5천만달러가 들어가는 것으로 봤고, 지난해 3월 당시 리언 러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은 미 하원 세출위원회에서 "주한미군 이전에 80억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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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혈중 중금속 농도가 미국과 독일 등에 비해 최고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중금속 혈중 농도를 분석한 결과 혈중 수은 평균 농도가 4.34마이크로그램으로 미국 0.82 마이크로그램과 독일 0.58 마이크로그램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중 카드뭄의 평균 농도는 1.52 마이크로그램으로 미국과 독일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또 거주지역별로는 대도시가 성별로는 남자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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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 축소 반대를 위한 장동건 씨의 1인 시위에 취재진과 시민 등 2천여명이 몰려 극심한 혼잡을 이뤘습니다.
오늘(6일) 낮 1시쯤 서울 교보빌딩 사거리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장동건 씨는 2천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 사고를 우려해 단 3분 만에 철수했습니다.
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광화문 주변 직장인들이 시위 현장에 대거 몰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동건 씨는 조금 뒤인 오후 2시 반쯤 국회 앞으로 자리를 옮겨 시위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자칫 대형 참사를 불러 일으킬 뻔했던 어제 대전 주택가 유사 휘발유 차량 폭발사고 모습 먼저 보여 드립니다.
또 마호메트 풍자 만화로 촉발된 무슬림들의 분노에 찬 시위, 그리고 3주 앞으로 다가온 삼바 축제를 준비하는 브라질의 술렁거림도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 주말로 개관 100일을 맞았습니다.
관람객 200만명을 눈앞에 둘 만큼 인기를 끌고 있지만, 부실한 서비스로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매표소입니다.
창구 앞에 표를 사려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한 시간 이상 기다리는 것은 보통입니다.
표를 구한 뒤에도 좁은 입구를 통과하려면 부딪히고 밀리기 일쑤입니다.
관람에 지친 발걸음을 잠시나마 쉬게 할 식당에서도 다시 긴 줄이 기다립니다.
끝내 앉을 자리를 얻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정수진/서울 강서구: 복잡하다는 얘기는 듣고 왔지만 와 보니 정말 복잡하네요. 밥이나 먹을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관람객이 50%이상 늘어나는 주말이면 혼잡과 불편은 극에 달합니다.
그러나 박물관 측은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현정/국립중앙박물관 직원 : 방학인 것도 감안해서 평일에 방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불만이 쏟아지자 중앙박물관 측은 이번주부터 고객서비스팀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날씨>
이 시각 현재 강원 영동과 부산, 경남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이 약해지면서 남부지방에 남아있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1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온 뒤 밤부터 점차 갤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강원 영동과 울릉도·독도지방이 5~20cm, 호남과 경남, 강원 영서,제주도 산간지방이 3~10cm, 서울 경기와 충청, 경북, 제주지방은 1~5cm 가량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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