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디지털전자산업의 수출이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부품 분야의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6%에 늘어난 88억 7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산업자원부가 밝혔습니다.
반면 수입은 7.1% 늘어난 46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4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부품이 18.8% 늘어난 35억 8천 100만 달러로 증가세를 주도했고, 무선통신기기 부문은 휴대폰의 대미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3.8% 증가한 22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디지털TV 등 가전기기 부문은, LCD TV가 51.1% 증가한 반면, PDP TV와 프로젝션 TV가 각각 38.7%, 70.4% 감소해 전체적으로 13.8% 줄어들었습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수출이 18억 8천만달러로 17% 늘었고, 유럽연합으로의 수출도 16억 8천만 달러로 4.3% 증가했으나, 대미 수출은 10억3천만 달러로 24.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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