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준이 넘는 미세먼지 오염으로 건강에 영향을 받는 국내 인구가 20퍼센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전국 7대 도시와 대기오염측정망을 갖춘 시·군을 합쳐 4천1백만명이 사는 지역의 지난 3년 동안 대기오염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오존은 측정지역이 모두 8시간 기준인 0.06ppm을 넘어 거주 인구 100퍼센트가 위험에 드러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이렇게 오염이 심해지면서 아토피와 천식 같은 환경성 질환이 늘고 있다고 보고, 대책으로 '환경보건 10개년 종합계획'을 세워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산 7천6백억원이 들어가는 종합계획을 통해 환경부는 10년 뒤에 환경오염 노출인구를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고 오염으로 인한 질병의 원인 규명과 감시, 예방체계를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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