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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음주운전' 사건 청와대 진정 몰랐다"

이택순 경찰청장 내정자는 노무현 대통령 사돈 배모 씨의 '음주운전' 논란과 관련해, "사건 발생 한 달 후쯤 김해경찰서 현장순시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현장에서 처리를 했다'는 간단한 구두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정자는 국회 행자위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의 질의에 대해 "청와대에 진정이 제기된 사실은 경찰청에 있을 땐 몰랐고, 이번에 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검·경 수사권 조정문제와 관련해, "지난번 청장이 아주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하며 저도 그에 못지않게 열정을 갖고 하면 조직원들의 기대치에 부합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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