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통일부장관 내정자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인정이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상충되지 않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정자는 국회 통외통위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합의는 주한미군이 동북아 분쟁지역에 가면서 우리 안보를 위태롭게해서는 안된다는 것에 바탕해 만들어졌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또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전략성 유연성과 관련된 외교부 각서의 존재를 인지한 뒤 1년이상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지난해 3월 신임 북미국장이 미측의 초안을 가지고 왔다"면서 "신중한 검토와 부처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정리에 따라 3월말 대통령께 보고하고 4월에 NSC 상임위 회의에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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