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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비관한 40대 가장, 분신 자살

2일 저녁 6시 반 쯤 서울 월계동의 한 임대 아파트 3층 복도에서 주민 44살 김모 씨가 몸에 시너를 붓고 불을 붙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일용직 근로자인 김 씨가 한 달 동안 일을 구하지 못했고, 여러 달째 관리비를 내지 못한 점으로 미뤄, 어려운 생활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2년 전 부인이 집을 나간 뒤, 혼자 자녀 셋을 돌보며 생활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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